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을 조사하는 경찰이 방송인 김어준 씨를 소환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어준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오전 11시 반부터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취재진에게 본인이 아는 대로 말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경찰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2010년 배우 김부선 씨를 직접 인터뷰했으며, 당시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성남에 사는 한 남자와 만난 사실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후 2시에는 배우 김부선 씨의 사과문을 대필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진우 기자를 역시 참고인 자격으로 부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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