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서울 공릉동 18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은 컴퓨터와 냉장고 등 집기류를 태워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아파트 주민 25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컴퓨터 책상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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