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낮 12시 반쯤 충북 괴산군 사담 유원지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19살 신 모 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50분 만에 신 군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 군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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