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행 중 화재가 잇따라 BMW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차종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장수 나들목 부근에서 49살 문 모 씨가 몰던 BMW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문 씨는 불이 나자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엔진룸이 완전히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최근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며 BMW가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520d 차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행 중에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차를 세웠다"는 문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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