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해찬·이종걸·김진표·송영길·최재성, 이인영·박범계·김두관 의원 등 8명이 당 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는 26일, 현역 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등 중앙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비 경선에서 세 명으로 압축됩니다.
다섯 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설훈·유승희·박광온·남인순, 박정·김해영·박주민 의원,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등 8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각각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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