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이륙 1시간 10분 만에 회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륙한 OZ131편이 결함 발생으로 12시 40분쯤 다시 후쿠오카 공항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이륙한 여객기 앞바퀴가 들어가지 않는 결함이 발견돼 회항하게 됐다며 대체 여객기를 투입해 저녁 7시 반쯤 다시 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출발 시각이 8시간 지연되면서 승객 210여 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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