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는 봉화군 한 마을에서 주택 유리창을 깨고,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4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경북 봉화군 춘양면 한 마을에서 주택 유리창을 깨고, 이를 말리는 60대 주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려고 13km를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승용차와 순찰차 등을 충돌해 경찰관 2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포에 응하지 않는 A 씨를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사용했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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