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해찬 오후 출마선언 / YTN

2018-07-20 1

■ 백성문 변호사 / 추은호 YTN 해설위원


다음 달 25일 치러집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오늘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친노의 좌장으로 알려진 이해찬 의원, 오후 4시에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오전과 오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열립니다. 국정농단 사건 2심, 오전에 나왔던 구형량, 앞서 전해드렸고요. 또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관련된 것, 또 공천개입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은 오늘 오후에 예정이 됐습니다. 오후 판결에서는 특활비,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과연 뇌물인지 이 부분이 제일 관심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추은호 YTN 해설위원, 백성문 변호사 자리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정치 관련 이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이해찬 의원이 출마를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부 8명으로 압축이 되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사람이 5명입니다. 이종걸 그리고 이인영 의원은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 출마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이해찬 의원까지 나서면서 모두 8명입니다. 8명 중에서 26일에 열리는 중앙위원회가 열립니다. 중앙위원회라는 것은 어떤 거냐 하면 주요 당직자라든가 아니면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한 470여 명이 되는데 이들이 투표를 해서 그중 8명 중에서 3명을, 본선에 나갈 3명을 뽑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 달 25일에 전당대회가 열려서 결정이 되는 거죠.


1차 컷오프라고 해야 되겠죠. 8명 중에 5명은 떨어지고 3명만 남아서 거기서 전당대회를 열어서 당대표를 선출을 하는 거군요. 일단 어제 후보를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한 사람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최재성 의원 그리고 김두관 의원인데요.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재성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부, 청와대와 조율하고 설득하는 능력은 물론 정책을 국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전략과 타이밍에 능해야 합니다. 최재성은 '정책 전략 전문가'입니다.]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제가 걸어온 길은 언제나 극단적인 여소야대였습니다. 적도, 적의 적도 친구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 험난한 여정에서 쌓은 경험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근본적인 사회 개혁을 위해 쓰겠습니다.]


지금 두 사람의 출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2011080967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