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밤 10시쯤 부산시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명과 보행자 2명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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