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1살 서 모 씨 등 알선책 2명을 검거하고 현금 3천여 만을 압수했습니다.
태국인 여성 6명과 성 매수 남성 2명도 붙잡았습니다.
서 씨 등은 제주시 오피스텔 8세대를 빌려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태국인 여성 6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입니다.
성매매에 동원된 태국인들은 모두 관광비자로 입국했고 불법 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서 씨 등은 인터넷에 광고를 하고 1인당 최고 20만 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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