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D-1...출마선언 러시 / YTN

2018-07-19 1

■ 노동일 경희대 로스쿨 교수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개시를 하루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군의 출마선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골프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출범 후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로스쿨 교수, 성공회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더불어민주당 얘기를 먼저 해보죠. 새로운 선장을 뽑기 위한 전당대회가 다음 달 25일로 예정이 된 거죠? 한 달 남짓 남았는데요. 그에 앞서서 일정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 내일과 모레 양일간 후보 등록이 진행됩니까?

[인터뷰]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이 진행이 되는데 오늘까지 5명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이제 이해찬 전 총리가 과연 출마를 할 거냐 하는 부분인데요. 아직까지 본인이 어떤 의사 표명도 하지 않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알려져 있습니다.

불출마 선언도 안 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 아직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고 결정 짓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여지고요. 김부겸 장관 같은 경우는 불출마를... 박영선, 김부겸 장관 전해철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만약에 이해찬 의원이 불출마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면 이미 말씀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도 말씀을 안 하시는 것은 제가 볼 때 장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해찬 의원이 만약에 출마하게 되면 변수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나온 분들하고 이해찬 의원까지 만약에 나오시게 되면 지금의 판세하고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고요.

만약에 이해찬 의원이 안 나오실 경우 지금 현재봐서는 최재성 의원이 오늘 출마 선언을 하면서 친문의 선두주자 이런 내용들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문심을 등에 업고서 어쨌든 당권을 쥐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였는데 최재성 의원한테 일정 부분 긍정적인 사인이 갈 수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컷오프까지 몇 명이 남을 수 있고, 컷오프에서 몇 명이 남고 어떤 사람이 남냐에 따라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해찬 의원의 출마 여부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전망하셨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인터뷰]
글쎄요, 이해찬 의원의 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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