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이 '민주화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추모 열기에 휩싸였습니다.
남아공에서는 만델라 전 대통령 탄생일인 오늘(18일) 하루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고인의 고향을 방문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남아공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하루 앞서 현지에서 추모 연설을 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의와 평등을 위해 투쟁한 위대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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