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7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세븐틴이 새 앨범을 내기는 지난 2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이후 5개월 만이다.
세븐틴의 새 앨범은 '넌 내게 기분 좋은 날을 만들어 준다’와 ‘넌 내게 기분 좋은 낮을 선사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뜻하는 것은 물론 기분 좋은 순간을 'DAY'로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타이틀곡 '어쩌나'를 통해서는 업그레이드된 세븐틴만의 청량하고 밝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6곡을 수록했는데, 타이틀곡 '어쩌나'를 비롯해 단체곡인'Holiday'(홀리데이),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보컬, 힙합, 퍼포먼스 각 유닛의 곡인 '나에게로 와', 'What's Good'(왓츠 굿), 'MOONWALKER'(문워커) 등 독특한 곡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이들은 '아주 나이스', '울고 싶지 않아', '박수', '고맙다' 등의 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5월 30일에는 일본에서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라는 앨범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한편, 세븐틴의 신곡 '어쩌나'는 7월 1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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