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6일)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사고가 있었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어제(17일)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 오전 10시 반쯤부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순산 터널 인근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더운 날씨로 아스콘이 쉽게 마르지 않아 복구 작업은 오후 8시가 돼서야 마무리됐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최근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콘크리트 도로가 팽창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6일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도로가 갑자기 솟아올라 차량 4대가 파손되고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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