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배가 지나가면서 일시 정지 신호가 떨어진 도개교에 한 여성이 무리하게 진입했습니다.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밤 10시가 넘은 시각, 자전거를 탄 여성이 도개교로 진입합니다.
차단기까지 내려왔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데요.
얼마 가지 못해 여성은 열린 다리 틈새로 쏙 빠집니다.
자칫 기계 사이에 끼어 크게 다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인데요.
여성을 발견한 시민들이 즉각 뛰어와 구조에 나섭니다.
한 명은 서둘러 여성을 꺼냈고, 다른 사람은 교량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틈새로 추락한 37세 여성은 얼굴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내려온 차단기까지 무시하고 무리하게 다리를 건너려 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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