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조 시각을 착각해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된 낚시꾼들이 해경과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해안가 갯바위에서 41살 박 모 씨 등 낚시꾼 4명이 만조 시각에 차오른 바닷물에 고립됐습니다.
해경과 119 구조대는 해안가에서 50m 떨어진 갯바위에 있는 낚시꾼 4명을 구조했습니다.
박 씨 등은 해경에 만조 시각을 착각해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제주지역 만조 시각은 11시 7분으로 최고 252m에 달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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