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임기를 시작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만간 강북구 삼양동 낡은 주택가에 있는 실면적 29㎡, 9평짜리 옥탑방에서 '강북 한 달 살이'를 시작합니다.
박 시장은 한 달간 머물 장소로 삼양동의 옥탑방을 골라 월세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시장은 이 옥탑방을 집무실 겸 숙소로 활용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앞서 박 시장은 3선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책상머리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절박한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부족이라며 서울 강북에서 한 달간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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