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의 인도·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담은 공동 성명을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양국의 교역액을 5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고, 이를 위해 우리 기업인의 사실상 인도 무비자 입국에 이어 각종 협력 사업을 담은 양국 간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 건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양국 간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또 싱가포르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에서는 아시아와 주변국 모두에 이익을 줄 수 있는 남북 경제공동체 구상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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