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13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어제(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NHK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81명이며 실종자는 58명이 달했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8명이 중태라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 현 구조 시의 경우 지난 5일부터 총 1,050㎜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에히메 현은 744㎜, 히로시마 시는 441㎜의 폭우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어제 오후 들어 호우 특별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즉시 대피할 것을 명령받은 광역 지자체가 15곳에 달하고 아직 20만여 가구가 정전 상태에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70900012051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