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태국 탐루엉 동굴에 갇힌 소년들 구조를 돕기 위해 기술 제공과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머스크가 스페이스X와 터널 굴착업체 보어링컴퍼니의 기술을 활용해 동굴 내 물을 빼는 작업과 구조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기술자들을 곧 태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또 물속에 넣은 뒤 바람을 부풀려 공간을 확보하는 형태의 에어 튜브를 써서 소년들을 구조하자는 의견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그러나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고는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며, 구조 지원팀이 현장에 도착하면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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