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폭우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국립재난관리국은 지난 3일부터 동부 펀잡 주와 북서부 카이베르 파크툰크와 주 일대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1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대다수는 무너져 내린 지붕 등에 깔리거나 감전돼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펀잡 주 저지대 곳곳에서는 홍수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 파견과 함께 배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이번 폭우가 며칠 뒤에야 진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70510382494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