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의 달콤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부회장과 비서’라는 공적인 관계와 ‘연인’라는 사적인 관계를 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썸과는 다른 설렘을 선사했고, 사소하지만 현실적인 연애 고민은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높였다. 무엇보다 한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 ‘장롱키스’로 또 하나의 심쿵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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