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8층짜리 아파트에 있는 62살 김 모 씨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제습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습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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