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도 손대지 못하는 부자 노비, 30억 재산 가진 임복의 정체는?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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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종 재위 시절.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나라에서는 구휼미를 풀어 기근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구하려 했지만
그 양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바로 그때!
굶주린 조선 백성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쌀 2천 석을 기꺼이 내놓은
거액의 기부자가 나타났으니, 충북 진천에 사는 임복이라는 자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신분이 노비라는 것이었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