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밭일하러 나갔다 실종된 80대 할머니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와 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밭일하러 나갔다 실종된 82살 김모 할머니에 대한 수색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당일 춘천지역에 비가 내렸고 인근 개울물이 불어나 김 할머니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색 나흘째인 오늘(1일) 실종 지점 하류 개울에서 당시 김 할머니가 입고 있던 우비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 인력이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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