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나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300㎡와 안에 쌓여 있던 물건들이 모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공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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