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광주와 순천을 잇는 경전선 일부 구간이 침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늘 오전 전남 보성군 명봉역 인근 철로가 침수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로가 침수되면서 이 구간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는 운행을 중단하고 출발역인 광주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철로 인근에 물이 자연적으로 빠지면서 굴착기 등 중장비 등을 동원해 일단 철로 임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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