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게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전남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틀 동안 내린 비로 전남 해남과 신안에서 주택 18동과 차량 6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집이 물에 잠기면서 해남 주민 22명은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장흥과 함평, 해남 등지의 농경지 수십 헥타르도 한때 물에 잠겼습니다.
집중 호우로 지리산 등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탐방로 59곳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신안 장산에 한 시간에 86.5mm가 내리는 등 지난 이틀 동안 장흥 관산 225mm를 최고로 전남지역에는 평균 13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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