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공장단지에서 나무가 기울어지면서 담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담 바깥쪽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1대가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었다며 강풍에 나무가 기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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