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서울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그 가정은 유축기나 아기띠, 체온계 등 육아용품 10만 원어치로 구성된 출산 축하 선물을 받습니다.
또, 산후조리 도우미가 출산 가정을 찾아 산모 건강 관리와 신생아 돌봄, 집안일 등을 해 주는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새로 태어난 아이가 서울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고,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축하 선물은 '수유'와 '건강', 외출', 등 3종 세트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출생신고 때나 출생일로부터 석 달 안에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 도우미 서비스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민등록지 보건소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서비스 지원 기준에 따라 일정 비용의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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