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쇼트트랙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25일)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내일 오전 11시 상습 상해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심석희 선수를 수십 차례 폭행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4명의 선수를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코치는 경찰 조사에서 선수들이 지시를 따르지 않아 때렸다며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조 전 코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저녁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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