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석 달 안에 실시 될 예정이었던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케이맵 2개를 무기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 같은 계획은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라며, 북한이 선의에 따라 생산적인 협의를 지속한다면 추가 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도 성명에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의 협조하에 엄선된 훈련들을 무기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열릴 계획이던 두 개의 한국 해병대 교환 프로그램, 케이맵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맵은 매년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국 해병대가 백령도나 포항에서 우리 해병대와 함께하는 연합훈련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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