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방문하면서 '나는 정말 상관 안 해'라는 뜻의 문구가 새겨진 재킷을 입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해당 문구를 패러디한 사진들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재킷과 같은 상품 사진에 인터넷 사이트 주소를 나타내는 글자를 적어, 이 사이트를 통한 이민자 돕기 기부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논란이 된 문구 대신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글귀가 적힌 재킷을 입고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올라왔고, 11월 중간 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듯 '11월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의 문구가 적힌 사진도 등장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62313233851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