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2일) 9시 4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5층짜리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1살 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셨고, 인근 주민들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전기 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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