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숨지게 하고 암매장한 4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3일) 결정 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46살 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박 씨는 지난 8일 서울 상계동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몰래 파묻고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 8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 CCTV 영상에는 박 씨가 여성 구두와 치마 차림을 하고 피해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뽑아 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피해자와 집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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