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법정시한을 넘긴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여야에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민생 문제가 하루를 미룰 수 없을 만큼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한국당은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며, 원 구성부터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하고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처리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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