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 갓길에서 아찔한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화면 보시죠.
미국 텍사스의 출근길 고속도로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갓길에 정차한 차량이 보이는데요.
그 앞에도 갓길에 세워둔 또 다른 차량이 있습니다.
운전자는 고속도로 난간에 걸터앉아 자동차 서비스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를 먼저 찾아온 건 서비스 차량이 아니라 속도를 늦추지 않은 SUV였습니다.
순식간에 갓길에 진입한 SUV는 차량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SUV는 출근길 조금 더 빨리 가려고 갓길로 차선을 급히 변경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고, 난간에 걸터앉았던 운전자도 재빨리 몸을 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득이하게 갓길에서 차를 정비할 경우, 삼각대를 반드시 세워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61819335403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