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숨지게 한 혐의로 미얀마 선원 33살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울산항 앞바다에 대기 중이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운반선 식당에서 같은 국적의 동료 선원인 32살 B 씨와 술을 마시고 다투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 선장에게서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 신병을 확보했고 동료 등을 상대로 경위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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