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 다세대주택서 불...3명 부상 / YTN

2018-06-17 1

어제저녁(16일) 6시 40분 서울 가산동의 2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살 현 모 씨가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주택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갑자기 폭발했다는 현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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