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이른바 '라돈 침대' 논란이 빚어진 대침침대 매트리스 수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불거진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집중수거 작업에 나섰고 내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거 작업자와 차량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해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대진침대로부터 통보받은 목록을 토대로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 발송을 완료했으며, 매트리스를 포장할 수 있는 밀봉비닐은 발송을 마쳤습니다.
이번 이틀간의 작업을 위해 직원 3만여 명과 차량 3천여 대를 투입해 매트리스 수거를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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