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반쯤 인천시 부개동의 건물 외벽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6.13 지방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던 근로자들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3살 정 모 씨가 숨졌고, 동료 44살 최 모 씨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사다리차의 팔 역할을 하는 '붐대'의 선이 끊어지면서 작업대에 탄 상태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해진 지반에 사다리차가 기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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