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지방선거 개표방송 (3) / YTN

2018-06-15 3

■ 김 현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권성주 / 바른미래당 대변인


예상하기가 좀 어렵습니다마는 현재로서는 출구조사가 광역단체장하고 재보선만 실시가 돼서 그 데이터를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오늘 또 관심 있는 내용이 교육감, 17명의 교육감을 뽑는 선거이고 226명의 기초단체장이 있고요. 광역의원, 기초의원. 일부 지역이지만 교육의원까지 이렇게 뽑는 선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최종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 거고요. 지금 출구조사 결과도 물론 개표까지 끝까지 봐야 되는 상황인데요. 나머지 교육감이나 기초단체장에서도 김현 대변인님은 기대감이 커지겠어요?

[인터뷰]
교육감은 저희가 정당 공천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기초단체장에 대해서 저희가 기대하는 것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에서. 특히 대구, 경북에는 얼마나 기초단체장에서 저희 더불어민주당 소속에서 나오느냐도 아마 관전포인트일 것 같고요. 특히 부산, 울산, 경남에서 기초단체장이 몇 분이 탄생하느냐도 저희는 중요하게 봅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다 국민의당 후보가 됐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저희가 기초단체장을 어느 정도 확보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균형 있게 국정을 같이 함께하느냐가 남은 거라고 보고요.

앞서 저희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얘기하시면서 마치 이게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이 편승한 게 아니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지만 저희가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고 그것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그런 정당으로서의 역할이 그동안 충실했기 때문에 당의 지지율이 55%를 꾸준히 유지했고 그 55% 지지율이 꾸준히 유지된 게 이번에 저희당 소속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의 그런 정당 지지율과 지금 후보의 지지율이 거의 일맥상통하고 있거든요.

25%에서 지금 30% 정도 차이가 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정당 지지율과 연동되는 거라고 보고요. 특히 보궐선거 지역에서 저희가 얻은 득표가 일대일 구도로 놓고 보면 그것도 거의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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