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담판' 2018년 북미정상회담 (27) / YTN

2018-06-12 15

■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그런데 사실 CVID라는 목표는 폼페이오 장관이 어제도 직접 언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주목해서 볼 수밖에 없었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시간이 좀 부족했다라고 했고요.

CVID 표현이 시간이 없어서 그 단어 다 담을 수가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지금 싱가포르 현지로 잠시 가보겠습니다.

지금 차량 움직임이 보이고 있죠. 세인트레지스 호텔. 김정은 위원장이 묵고 있는 숙소입니다. 세인트레지스호텔 앞 표정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차량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저 차에 아마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공항 쪽으로 향하게 될 텐데요. 정확히 몇 시에 출국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 세기의 핵 담판을 끝낸 김정은 위원장.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을 떠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2박 3일간의 싱가포르 일정이었고요. 도착해서 싱가포르 총리를 만났고 어제는 밤에 잠시 또 시내를 투어하기도 했었고요.

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단독회담, 확대회담 등을 통해서 역사적인 북미 합의문에 서명을 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세인트레지스 호텔을 떠나서 공항 쪽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가서 할 얘기가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네, 그렇죠. 어떻게 보면 미국하고의 관계 개선을 합의해놓고 사실 완전한 비핵화라고 하는 것은 완전한 가운데 조선반도 비핵화 하면 과거에 이야기한 것은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거지만 북한이 조선반도 비핵화 이야기할 때는 뭐였습니까? 미국의 핵 위협을 해소하는 게 내용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얼마든지 다르게 설명할 수 있는 거죠. 이런 부분에서 사실 어느 정도가 북한에게 받아낼 수 있는 부분이냐 하면서 저도 계속해서 이렇게 합의적 의심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게 저 스스로도 불편하기도 해요.

이 정도면 그냥 인정해 주지 왜 나는 이것을 의심해야 되는 부분을 계속 스스로 이렇게 번뇌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러면 북한은 그러한 확실한 비핵화 의지를 담은 표현을 받...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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