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담판' 2018년 북미정상회담 (21) / YTN

2018-06-12 3

지금 현장 화면 보고 계신데요. 이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제 돌아갈 채비를 할 때인데요. 오늘 정말 24시간 대단한 사실대로 말하자면 석 달간 정말 대단한 날들이었습니다. 방금 보신 영상물에서 보셨겠지만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생각해 본다면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잠재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일을 한다면 말이죠. 오늘 영광입니다. 이렇게 전 세계인 앞에서 이렇게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는 모든 분들 앞에서 이렇게 말을 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오늘 매우 밀도 있고 긴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도 합의문을 받으셨거나 아니면 조금 있으면 받으실 겁니다. 매우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요.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싱가포르 측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리셴룽 총리께 감사드립니다. 제 친구죠. 이 나라는 정말 아름답고 우아한 나라입니다.

싱가포르 국민들께,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이런 중요한 회담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유쾌하게 기쁘게 치러낸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끝나고 나서 한번 또 통화를 할 생각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아베 총리께서도 일본과 세계를 위해서 옳은 일을 하고 계신 좋은 분이십니다.

또 시진핑 중국 주석께도 인사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그동안 대북 제재 조치와 관련해서 봉쇄 정책을 매우 협조적으로 해 줬고 시진핑 주석 역시 제 좋은 친구입니다.

아주 좋은 지도자이시기도 하고요. 그분들의 노력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날 이런 날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께, 특히 김정은 위원장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밝은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북한과 미국의 현직 대통령, 그리고 정상이 한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의미가 큽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아주 생산적인 대화를 가졌습니다. 이런 강력한 환경 안에서 좋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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