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사자답게 산다는 이유로 안락사

2018-06-12 5

남아프리카, 림포포 — 사람을 공격한 사자를 안락사시켰습니다.

이 사자의 이름은 샴바입니다. 이 늠름한 사자는 마카켈 포식자 센터( Marakele Predator Center)에 거주하고 있지만,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왜냐구요?

한 화제가 된 영상에 하람베처럼 샴바가 사람을 향해 야수 모드로 변신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겁을 먹은 관광객들의 소리를 지르고 우는 소리가 배경에 깔려있습니다.

이 영상은 센터 주인인 72세 마이크 로지 씨가 우리 안에서 샴바에게 공격을 당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더미러 지는 샴바가 10년 동안 로지 씨의 손에 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샴바는 영국 출신인 그를 향해 돌아서서 공격했고 그를 사자를 태우고 다니는 차에서 끌어냈습니다.

이 차량은 마카켈 센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 중 한 곳이었죠.

이 차량으로 관광객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사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샴바가 로지 씨를 인정사정없이 그 차량에서 끌어내리더니 멈추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났고, 이 때문에 로지 씨의 턱은 골절되었으며,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목숨은 건졌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샴바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샴바는 다른 직원의 손에 의해 총에 맞고 안락사 당했습니다.

로지 씨의 가족들은 뉴스위크 지에 실린 가족 대변인의 성명서를 통해 샴바를 잃게 되어 슬프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로지 씨는 거의 죽을 뻔 하긴 했지만 아직도 야생동물들을 위해 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람베의 죽음처럼, 샴바늬 죽음은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더미러 씨는 현재는 삭제된 이 페이스북의 포스팅에 달린 댓글들을 손에 넣었으며, 대부분 로지 씨를 비난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한 유저는 ‘나도 토나오는 욕심많은 인간 때문에 동물들이 그 값을 치러야한다는 사실이 진절머리가 난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유저는 이해는 하지만 또한 비난했는데요, ‘이 남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가 달리면 야생동물의 본능인 쫓고 잡히는 상황을 야기시킨다는 사실을 알았어야만 했다. 사자가 사자답게 산다는 이유로 사자를 죽인 걸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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