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휴스턴 — 휴스톤에 사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네요.
휴스턴 경찰은 현재 대중들에게 지난 4월 말 휴스턴 북부에서 여성 2명을 납치하려한 한 남성을 찾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휴스턴의 KPRC-TV와의 인터뷰에서, 55살인 러즈 배나 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다, 어떤 회색차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경찰이 19세에서 25세 사이의 흑인남성이라고 묘사한 이 운전자는 배나 씨의 팔을 붙잡고 차에 강제로 태우려고 했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두 블럭을 지나갔을 때, 배나 씨는 이 자동차가 한무리의 사람들 근처로 다가간다는 사실을 알았고, 자신을 죽일까 두려워한 그녀는 점점 더 속도를 내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리기로 했습니다.
경찰측의 말에 따르면, 같은 용의자가 처음에는 인근 지역에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이었던 여성을 납치하려고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여성은 멀리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여성 모두 심각하지는 않은 부상을 응급구조대원들에게 처치받았습니다.
경찰측은 용의자는 마른 몸매가 키가 대략 167센티미터에서 172센티미터 정도이며, 대머리에 수염은 깨끗히 민 상태라고 전했습니다.이 남성이 마지막으로 목격이 되었을 때, 흰 셔츠와 카키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그가 타고 있던 차량은 좌석4개짜리 어두운 색의 토요타 세단 차량으로, 유리창은 어둡게 코팅되어있고, 앞부분 오른쪽은 찌그러져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