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해 영국, 일본 등 서방 주요국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 주의 샤를부아에서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퀘벡 주의 군 기지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안착한 것을 끝으로 G7 정상들은 전날부터 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 모두 도착했습니다.
정상회의는 공식 환영식과 업무 오찬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상들은 미국의 관세 폭탄과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탈퇴를 선언한 이란 핵 합의,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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