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D-5...사전투표 시작 / YTN

2018-06-08 3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참고하셔서 소중한 한 표 미리 행사할 수 있으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닷새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최창렬 용인대 교수님, 김형준 명지대 교수님. 두 분 모셨습니다.

저희가 출연 일정표를 보니까 6.13 지방선거날 두 분이 저희 방송에 출연하시도록 돼 있던데 그날 투표를 못 할 것 같은데 사전투표 하셨나요?

[인터뷰]
저는 2014년도에도 사전투표를 한 번 해 봤었습니다. 제 지역구가 아니라 강남에 가서 해 봤는데요. 처음 해본 거지만 이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자기 지역구가 아닌데 가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그 당시에도 표가 1인 6표제를 했는데도 아주 굉장히 전혀 착오 없이.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 세계 최고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게 통합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거거든요.

제주도에서도 할 수 있고 서울에서도 할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도 이번 지방선거 투표일 전에 오늘 이 방송 끝나고 나서 바로 사전투표를 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말씀으로 잠시 뒤에 하신다는 거죠?

[인터뷰]
네.


어떠셨어요?

[인터뷰]
저는 했습니다.


줄이 길던가요?

[인터뷰]
글쎄요, 장소에 따라 다르겠는데 저는 종로구청에서 했거든요. 줄이 3층에 투표소가 있는데 1층은 물론이고 밖에까지 줄이 있더라고요. 오늘 보니까 관내 투표 쪽에는 사람들이 안 가고 관외 투표 쪽으로 거의 다 줄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거기 직장들이 많고 그러니까, 사무실들이. 지금 말씀처럼 6월 13일날 못 할지 모르니까 오늘 하는 경우가 많은 거예요. 그런데 그분들에게 물어보니까 지난번 지방선거 때도 그랬고 대선 때도 굉장히 많았대요, 그 줄이.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 김 교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사전투표에 대한 인식들이 많이 제고된 것 같아요.

저는 사전투표 오늘 처음 해 봤거든요. 당일날 했었는데. 그러니까 그만큼 언론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투표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투표율을 높여야 된다 이런 얘기 많이 하고 각 여야 정당도 그런 운동도 하고 그래서 사전투표가 거의 정착돼가는 분위기가 아닌가 이런 걸 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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