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0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6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등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이 씨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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