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87km 지점에서 17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에 불이 나면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통행이 1시간 넘게 전면 통제되면서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 현장을 빠져나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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